[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광역도로과 강병구 사무관과 도시정책과 안지혜 주무관이 올해 1분기 행복창조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강병구 사무관과 안지혜 주무관을 행복창조대상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창조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2006년 1월 행복청 개청 때부터 도입, 매년 시행 중이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강 사무관은 청주 연결도로 공사 관련 민원 등에 대해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안 주무관은 지난 3월 열린 ‘2030 행복도시 미래비전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행복도시 2단계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도시가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한 직원을 발굴해 수상자를 선정할 것”이라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높여 조직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사진 가운데)이 16일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강병구(사진 왼쪽) 사무관과 안지혜(사진 오른쪽) 주무관을 행복창조대상 수상자로 선정, 시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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