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대전지방국세청 여직원회, 의류·도서 등 400여점 ‘아름다운가게' 기증

대전지방국세청 여직원회가 16일 전 직원이 동참해 모은 의류와 도서 등 400여점을 ‘아름다운가게 중리점’에 기증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국세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 여직원회는 16일 전 직원이 동참해 모은 의류와 도서 등 400여점을 ‘아름다운가게 중리점’에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이며,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박매라 대전국세청 여직원회 회장은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돼 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우리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