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13일 강보합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01%(1.43) 오른 2만99.81에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01%(0.23) 내린 1619.11에 마감했다.
최근 일본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엔화 약세는 다시 강세로 돌아서는 움직임이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2시48분 현재 달러당 113.02~113.03엔으로 전날보다 0.37%(0.42엔) 내렸다. 엔/달러 환율 하락(엔화 강세)는 엔저 효과를 누렸던 일본 수출기업에는 악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