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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오늘(24일) 간담회를 열고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발렌타인의 전통을 이어온 5대 마스터 블렌더에 대한 헌정 컬렉션으로, 첫 마스터 블렌더였던 ‘잭 가우디’가 현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에게 전수한 5개의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던바튼 증류소에서 40년 이상 숙성한 원액으로 그레인 위스키와 몰트 위스키를 섞어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로, 토피사탕과 붉은 사과, 클로브 맛의 조화가 특징입니다. 전세계 108병 한정으로 출시, 국내엔 6병이 입고됩니다.
특히 108병 중 24병은 발렌타인 최초로 주류 전문 블록체인 마켓플레이스 블록바에 NFT를 발행하는 ‘한정판의 한정판’으로 출시됩니다.
병의 모든 장식은 수작업을 통해 완성됐으며, 병마다 고유 번호를 새겨 희소성을 더했습니다. 패키지는 유명 스코틀랜드 아티스트 ‘카일라 맥컬럼’이 특별 제작한 정교한 3D 페이퍼 아트 작품으로 완성했습니다.
샌디 히슬롭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는 “잭 가우디와 증류소에서 보낸 초창기 시절을 회상하며 준비한 것으로 달콤한 풍선껌의 풍미가 특징”이라며 “이전 마스터 블렌더에게 배운 가르침이 향후 세대에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구엘 파스칼/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
“발레타인은 한국 위스키 시장서 가장 중요한 브랜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페르노리카는 제품 품질에 타협하지 않고,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에 힘 입어 발렌타인은 1위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상취재 강상원/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