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철(왼쪽)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12일 서울 송파구청을 찾아 박춘희 송파구청장에게 저소득층지역주민을 위한 쌀 1500포를 전달했다. (사진=롯데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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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제2롯데월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지역주민에게 쌀(10kg) 1500포를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물산 임·직원은 오는 17일 송파구 다문화 가정의 주부와 함께 청암요양원을 찾아 어르신 150여 명에게 떡국을 대접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떡국 떡 400박스(1200kg)도 준비해 저소득층 지역주민에게 지원한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롯데월드타워 완공을 앞둔 2017년 첫 명절을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2009년부터 해마다 설날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라면 등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