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배우 이나은(38·가운데)씨가 서울 서초구 나눔협회 사무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나눔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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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배우 이나은(38·여)씨가 18일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나눔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유현숙 나눔협회 이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협회 사무실에서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대표, 성하묵 셀바이뮤직 대표, 이영환 이화수육계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나은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씨는 앞으로 나눔협회가 주관하는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 라오스 지원 사업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한다.
KBS 공채 20기로 2003년 데뷔한 이씨는 ‘위험한 여자’, ‘연애결혼’, ‘장밋빛 인생’ 등 여러 편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씨는 “나눔협회가 추구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홍보대사 활동을 결심했다”며 “해외 극빈국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연예계의 동참도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현숙 이사장은 “이나은 홍보대사가 청년 창업을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눔협회는 국내 청년 일자리창출, 복지 지원, 해외 극빈국 교육 인프라 구축과 인도적 지원, 라오스 댐 붕괴로 인한 이재민 구호활동 등을 하고 있다. 국내 예비 창업가 지원을 위해 ‘지식 라운지’ 사업도 하고 있다.
| 18일 배우 이나은(38·왼쪽)씨가 서울 서초구 나눔협회 사물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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