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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이들은 “아이브로우 펜슬을 사러 가자”며 한 화장품 전문점에 들렀다. 그런데 유튜버가 테스트용 아이브로우 펜슬을 구경하다 자신의 콧구멍에 화장품을 집어넣었고 “여기 여기”라고 말하며 장난을 친 것.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이들은 콧구멍에 넣었던 테스트용 화장품으로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손등에 그리며 테스트를 이어갔다.
틱톡 등에서는 여전히 이들의 기행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정말 끔찍하다”, “누군가는 저 테스터를 사용할 텐데 정말 찝찝하다”며 비난하고 있다.
앞서 최근 일본 유명 개그맨 야마조에 히로시가 한국의 망원시장을 둘러보는 방송을 촬영하며 침 테러를 한 바 있어 공분을 더하고 있다.
히로시는 자신이 사용해 침이 묻은 꼬치로 판매용 닭강정을 먹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가게 주인은 양팔로 엑스(X)자를 만들며 그의 행동을 저지했으나 장난스럽게 넘겨 자국 내에서도 비판이 일었다. 이에 해당 방송사는 진행자를 통해 사과의 말을 전하고 VOD를 삭제하며 논란을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