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CNBC는 22일(현지시간) 버크셔 해서웨이(BRK.A)가 뱅크오브아메리카(BAC)의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국 규제 당국에 지난주 금요일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버크셔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식 약 14억 8천만달러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식을 주당 43.56달러에 매각해, 총 3390만주를 매도했다. 전체 지분 가운데 3.3%를 덜어냈다. 다만, 여전히 버크셔 해서웨이는 뱅크오브아메리카를 자사 포트폴리오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이 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는 개장 전에 1.1% 하락해 42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