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참사 이후 11일만에 유족-사측, 5일 첫 교섭

  • 등록 2024-07-04 오후 9:38:35

    수정 2024-07-04 오후 9:38:35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11일 만인 오는 5일 유족과 회사측이 첫 교섭을 진행한다.

지난 6월 30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아리셀 유가족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책위 관계자들이 정부 진상조사단에 유족측 전문가 참여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황영민 기자)
4일 시민사회단체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사측과의 첫 대화를 앞두고 유족이 참여한 교섭단을 꾸렸다고 밝혔다.

유족 및 대책위가 참여하는 교섭단과 아리셀 측은 5일 오후 2시 화성시청에서 첫 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아리셀 측에 관련 자료를 요구한 뒤, 사측이 내놓은 보상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다.

대책위 측은 진실 규명을 요구하면서 박순관 대표의 참석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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