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풀티 그룹(PHM)은 23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주택건설업체인 풀티 그룹은 46억달러의 매출과 3.83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 팩트셋 전망치는 45억달러의 매출과, 3.27달러의 주당순이익이었다.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낸 풀티 그룹은 다음 분기에 45억달러의 매출과, 3.27달러의 주당순이익을 전망했다. 또, 앞으로 8041채의 주택을 인도하고 8437건의 신규 주문을 전망했다.
배런스지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 탄력을 보여온 풀티 그룹의 실적이 미국 주택시장에 대한 또 다른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풀티 그룹의 주가는 개장 전에 2.2% 상승해 128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