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닛케이225지수는 22일 전날보다 0.48%(106.67) 오른 2만2523.15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777.08로 0.34%(5.95) 상승했다.
간밤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넘은 데 힘입어 닛케이지수도 0.8%대 상승 출발했다. 외인을 중심으로 우량주 매수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수출주에 부담인 엔화 강세가 진행되며 상승 폭은 장중 둔화했다. 이날 오후 4시31분 기준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12.09~112.10엔으로 전날보다 0.41%(0.47엔)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