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청문회]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최순실 만난 적 없다”

  • 등록 2016-12-06 오후 12:05:02

    수정 2016-12-06 오후 12:05:02

[이데일리 최선 기자] 조양호 한진(002320)그룹 회장은 6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최순실 씨와 서울 삼청동에서 두차례 만났다는 제보가 있다’는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의 의혹제기에 대해 “만난 적 없다”고 답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것에 대해 “임명권자(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뜻으로 생각하고 물러났다. 여러가지 업무에서 지쳐있었기 때문에 (사의표명 요구에 대해)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 회장은 ‘사퇴 압박을 받았느냐’는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직 사퇴 통보를 받았다. (사퇴 통보 이유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았다. 그런 얘기를 신문지 상을 통해서 알게됐기 때문에 정확하게 대답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