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 후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국의 국채수익률은 22일(현지시간) 횡보 중이다.
이날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bp 빠지며 4.218%를, 2년물은1bp 오르며 4.517%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주 초반에는 테슬라(TSLA)와 알파벳(GOOGL) 등 대형주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주 하락했던 이들 종목들이 실적 모멘텀에 반등할 수 있을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주 후반에는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6월 개인소비지출(PCE)가 오는 25일과 26일 차례로 공개될 예정인만큼 금리인하 기대감과 경기 연착륙에 대한 확인을 동시에 투자자들은 하고자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오는 9월 25bp 금리인하 가능성은 96%대까지 높아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