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는 무선통신 디바이스 개발업체인 세나테크놀로지의 지분 54.53%를 951억7452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80만주를 284억4500만원에 받고, 김태용 세나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 140명이 보유하고 있는 구주 187만6750주를 667억3000만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8월 11일로, 현금출자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취득목적에 대해 “지분 취득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