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7의 낮과 밤’은 조기각성장애 탓에 지독한 수면 부족을 겪는 주인공 연우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잠을 자기 위한 목적으로 스쿼시를 시작한 연우가 호랑이 코치 경도를 만나 상처를 극복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이연우가 연우 역을, 탭댄스 창작을 겸하는 신경도가 배우가 경도 역을 맡는다. 스쿼시747를 운영하는 윤석훈 코치의 아들인 여덟 살 소년 윤지후 군은 후 역으로 작품에 함께한다. 더불어 실제 스쿼시747의 회원들이 특별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