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8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6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7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6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없이 116개가 모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7개, 하락한 종목는 55개였다. 1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수프로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72억7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7.9% 감소했다. 거래량은 46만8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28% 줄어들었다.
거래대금 1~3위는 시그넷이브이(26억6710만원)와 툴젠(11억4100만원), 에이비온(4억310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7억5000만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억9120만원과 313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 9365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94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8746억원)과 선바이오(3662억원), 시그넷이브이(3518억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