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시티랩스(139050)는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자금 확보에 대한 검토를 확정하고 최대주주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12일 답변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년 10월 28일 최초 공시한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결정의 경우 올해 3월 22일과 3월 29일 납입을 완료했다”며 “지난 5월 31일 추가 전환사채가 납입을 완료해 자금 확보 등에 대한 검토 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해서는 “논의되고 있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미확정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3개월 이내 또는 확정되는 즉시 재공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