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13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7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7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2개를 제외하고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4개, 하락한 종목은 55개였다. 8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에스엠비나와 데이드림엔터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53억8000만원, 거래량은 48만3000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 1~3위는 시그넷이브이(12억6520만원)와 선바이오(4억9750만원), 툴젠(4억559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억9160만원, 외국인이 2억1000만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1억100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937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4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8570억원)과 선바이오(3966억원), 시그넷이브이(3663억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