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바클레이즈의 베누 크리슈나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시장의 다른 하락 리스크를 상쇄해 줄 것”이라며 기존 5300에서 5600으로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빅테크 종목들이 상반기 보여줬던 것처럼 하반기에도 상스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AI가 기업들의 이익을 강화해줄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크리슈나 전략가는 이 부분에 대해 “또 다시 이들 섹터가 조정을 받을 수는 있지만 실적 시즌이 모멘텀이 되면서 밸류에이션이 재설정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술주 외에는 유틸리티 섹터가 “S&P500 평균 이상의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불어 그는 내년 S&P500지수 목표치는 6500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 대비 16.8%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