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울진 산불 피해복구 성금 3000만원 전달

전력그룹사 공동 모금 이어 두번째
"산불 피해상황 조속히 극복되기를"
  • 등록 2022-04-05 오후 4:55:29

    수정 2022-04-05 오후 4:55:29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경북 울진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재난구호금 총 3000만원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함기황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가운데)이 울진 산불피해 구호성금 전달 후 정동의 사랑의열매 경북지회 사무처장(왼쪽 두 번째), 하진수 한전기술 노조위원장(왼쪽 네 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산불피해 발생 직후인 지난 3월 8일 전력그룹사 공동 모금을 통해 2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후 한전기술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사 차원의 구호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한 결과, 1300여 명의 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성금은 직원기부 모금액에 회사가 매칭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자회사인 한전기술서비스도 동참하면서 노사, 협력업체가 함께 피해 극복을 응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구호성금은 한전기술 현장사무소가 위치한 울진지역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시설 복구 등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함기황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한전기술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피해상황이 조속히 극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