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달러당 110엔대 중반까지 오른 엔저 흐름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72%(139.70) 오른 1만9646.24에 거래를 시작했다. 토픽스지수도 1617.41로 0.61%(9.76) 올랐다. 2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엔화 약세가 수출주에 힘을 불어넣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2시44분 현재 110.49~110.50엔으로 전날보다 0.43%(0.48엔) 상승(엔화 가치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