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3’ 내 소프트캠프 부스 전경(사진=소프트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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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소프트캠프는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3(Japan IT Week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재팬 IT 위크는 일본 IT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클라우드 보안과 정보보안 등과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서비스를 소개하고 최신 보안 이슈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소프트캠프는 클라우드 섹션 내 부스를 꾸린다. 부스 주제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신뢰성의 재정의, 신뢰할 수 없는 모든 것을 검증’이다. 주로 소개할 제품은 원격 업무환경 보안 서비스 ’실드게이트(SHIELDGate)‘, 웹 브라우저 격리(RBI) 서비스 ’실덱스 리모트 브라우저(SHIELDEX Remote Browser)‘다. 제로 트러스트를 겨냥한 기술과 서비스 체험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실드게이트는 접근하는 모든 사용자를 지속 검증하고 권한을 관리한다. 실덱스 리모트 브라우저는 랜섬웨어 등 외부 위협을 격리하고 차단해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보호한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보안 인식이 높은 일본 시장에서도 제로 트러스트 선두 기업으로서의 인지도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R&D) 노력을 통해 현지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로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