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IS 테러에 "충격과 분노 금할 수 없다"

"테러 근절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갈 것"
  • 등록 2015-02-04 오후 8:44:52

    수정 2015-02-04 오후 8:44:52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가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요르단 조종사 살해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요르단 정부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외교부는 4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요르단 공군 조종사 ‘모아즈 알-카사스베’ 중위가 반인륜적 테러행위에 의해 잔혹하게 희생됐다는 소식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테러행위로 인해 비탄에 잠긴 요르단 국민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하며 요르단 정부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잇따르는 IS의 잔혹한 테러 행위를 비난하는 한편, 이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이란 뜻을 밝혔다.

정부는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하는 이러한 테러행위를 단호하게 배격하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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