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한국신용데이터와 지난 13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 사옥에서 ‘부동산 산업과 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13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 사옥에서 진행된 ‘부동산 산업과 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부동산원 김세형 공시통계본부장(왼쪽), 한국신용데이터 김동호 대표이사. (사진=한국부동산원) |
|
이번 협약은 상업용부동산 정보 교류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강화하 부동산 산업과 상업용부동산 통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업용부동산 관련 자료 및 정보의 교류 △공공·민간 데이터 융합 분석을 통한 상업용부동산 통계 발전 기여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김세형 공시통계본부장은 “광범위한 데이터와 전문적인 분석 역량을 보유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통계의 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서로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상업용 부동산 통계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