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코로나19에 따른 주요거래처 생산 셧다운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원재료 가격안정화와 전사적인 긴축경영으로 비용 감소를 통한 영업이익 증가”라고 밝혔다.
지난해 AI(인공지능) 신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던 에이트원은, 올해 XR 사업 부문과의 다양한 융합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성장 속도를 높여 가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 중 독보적인 XR 기술과 AI, 음성인식 기술까지 탑재를 통해 실제 외국인과 대화하는 듯한 현장감을 전달하는 VR 영어교육 콘텐츠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AI, XR 신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올해의 경우, 관련 기술 접목을 통해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의 실시간 다국어 번역과 채팅 기능이 제공되는 비대면 화상 솔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들을 선보여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