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신도 상대 성범죄”…전직 교회 담임목사 구속

  • 등록 2024-07-02 오후 6:38:27

    수정 2024-07-02 오후 6:38:2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전직 교회 담임목사가 구속됐다.

(사진=방인권 기자)
2일 경기 의왕경찰서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준강간, 강제추행,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전직 교회 담임목사 김모(6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5~2021년 군포시 한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재직하면서 여성 신도 8명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사건이 불거진 뒤 교회에서 해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부 피해자의 경우 미성년자 시절 피해를 본 사실을 확인, 김씨에게 아청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한 끝에 이날 법원에서 김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조보아, 섹시美 대폭발
  • 한복 입은 울버린
  • 핫걸!
  • 시청역 역주행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