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인기 이정도?'…5종 게임 체험 팝업에 방문객 줄이어

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팝업스토어 운영
오게임: 모바일 서바이벌, 57개국 앱스토어 1위
  • 등록 2025-01-06 오후 5:03:23

    수정 2025-01-06 오후 5:03:23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전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과 드라마 세계관을 적용한 모바일 게임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넷플릭스는 오는 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즌2 속 등장하는 게임을 체험하고, 협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을 운영한다.

팝업에는 작품 속 참가자가 된 것처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참가자 등록 포토부스’가 마련돼 있다. 또 ‘5종 게임 체험존’에서는 시즌2 속 새롭게 등장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는 ‘5인 6각 근대 5종’ 게임의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넷플릭스는 “시즌2에서 새롭게 등장한 게임들이 또 한 번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5종 게임 체험존’에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오징어 게임의 세계관을 적용한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 게임도 출시 직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17 공개된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은 최대 32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작품 속에 나오는 게임은 물론 모바일 게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챌린지도 포함돼 있다.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은 공개 2주 만에 57개국 앱스토어 액션 게임 부문 1위를 기록, 작품의 인기를 모바일 게임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 모바일 서바이벌’은 넷플릭스 최초로 넷플릭스 회원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개 중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을 그리며 시즌1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23~29일)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의 시청 시간은 4억 876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공개 첫 주 기준으로 전작 오징어 게임1이 세운 4억4873만시간을 넘어섰다. 글로벌 OTT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공개 10일째인 지난 4일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9일 연속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는 2025년 공개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