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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정부가 장애인 맞춤형 건강검진을 위한 전용 검진센터를 건립한다.
건축 연면적 2071㎡,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공사비만 93억3500만원으로 총사업비 107억3100만원이 투입된다. 공사기간은 지난 2월부터 2020년 7월까지 17개월이다. 초음파실, 자기공명영상(MRI)실, 컴퓨터 단층촬영장치(CT)실, 내시경실 등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종합검진 시설과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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