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유진에스비홀딩스 지분 4% 157.9억에 처분

유진저축은행 KTB증권에게로
  • 등록 2021-07-06 오후 7:42:34

    수정 2021-07-06 오후 7:42:34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유진기업(023410)은 경영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계열사인 유진에스비홀딩스 주식 173만3100주(4%)를 157억9493만원에 처분한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는 유진기업이 보유 중인 발행회사의 보통주 600만주 중 173만3100주를 처분하는 거래로 상대방은 KTB투자증권이다.

자기자본 대비로는 1.95%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예정일자는 2021년 11월 30일이다. 처분후 유진기업의 유진에스비홀딩스 지분율은 9.9%다.

회사 관계자는 “전환상환우선주 3710만주에 대한 콜옵션 제 3자 지정자를 KTB투자증권으로 결정하고, 콜옵션 지정대금 1281억1786만원을 받을 예정”이라며 “당시는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고, KTB증권은 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유진저축은행 지분 100%를 보유한 유진에스비홀딩스의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만큼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이 남아있다”며 “당국의 승인 등을 고려해 매매거래일자를 11월 30일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