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디엔에이링크(127120)는 주성씨앤에어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주성씨앤에어는 오르비텍으로부터 보통주 319만 2341주(지분 14.2%)를 양수함에 따라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인수가액은 총 239억 3617만원이며 주식인도일은 오는 3월 26일(거래종결 예정일)이다.
회사 측은 “주식양수도 계약의 양수자인 주성씨앤에어는 당사가 진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납입일 2025년 4월 30일) 대상자”라며 “양수도계약 종료와 예정된 신주 발행이 종료되는 때 양수인 주성씨앤에어가 보유하게 될 주식수는 총 599만 7346주로, 현재 발행주식총수(2248만 3843주) 기준 26.67%(신주 포함 시 23.91%)”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