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오로라(039830)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7억6557만원으로 전년 대비 30.4%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15억9439만원으로 9.9%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0억238만원으로 112.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2분기의 일시적 매출 감소이며 당기순이익은 지난 2019년 종속회사 투자주식 손상이 반영됐으며 지난해는 외화관련 손익 증가분 반영으로 증가했다”라며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종료되기 이전의 정보이므로 감사결과에 따라 일부 수정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