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18일 열린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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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은 올 상반기 △사무 7명 △기계 36명 △전기 32명 △화학 8명 △ICT 2명 △토목 2명 △건축 2명 7개 직군에서 총 89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일부 직군의 경우 2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평균 8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인재들이다.
신입사원들은 2주간의 입문교육과 4주간의 발전기초 교육과정을 거쳐 실무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입사식에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유승재 서부발전 노조위원장 등은 신입사원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담은 웰컴박스를 건네고, 회사 휘장을 달아줬다.
박 사장은 “서부발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이 입사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인재들이 서부발전과 함께 성장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