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29일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중국과 뉴욕, 런던 증시가 동시에 휴장하는 등 각국 휴장 분위기 속 도쿄증권거래소의 매매가 줄었고 주가도 소폭 움직이는데 그쳤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02%(4.27) 내린 1만9682.57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이와 반대로 0.05%(0.79) 오른 1570.21에 마감했다.
엔화 가치도 큰 변동 없었다. 도쿄외환시장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2시59분 현재 달러당 111.30~111.31엔으로 전날보다 0.05%(0.06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