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식품기업 ㈜팔도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한돈X팔도 푸드트럭’을 운영,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며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한돈자조금과 팔도가 손잡고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한돈X팔도 푸드트럭’ 캠페인은 MZ세대를 주 타깃으로 하여, 팔도비빔면Ⅱ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한돈 대패삼겹살을 함께 제공하는 시식 행사다.
올해 푸트드럭은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수도권 대학교 캠퍼스 10곳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돌며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을 직접 만났다. 방문객에게는 팔도비빔면Ⅱ와 한돈 대패삼겹살 무료 시식은 물론 룰렛이벤트. 팔도비빔면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2015년부터 팔도와 함께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7월에는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이 들어간 팔도짜장면을 공동 출시, 현재까지 약 9,740만 개가량의 제품을 판매하며 한돈 약 286톤을 사용함으로써 한돈 소비 확대와 농가경영 안정에 기여했다. 또 지난해 전국 23개 대학가에서 진행한 ‘‘한돈X팔도 비빔면 푸드트럭’ 행사에선 약 1만여 명의 대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한돈자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