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블랙핑크의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듀엣한 히트곡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3주 연속 상위권을 차지했다.
| 로제와 브루노 마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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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빌보드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핫 100에서 전주보다 2위 하락한 15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핫 100’에 8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3주 연속 차트에 올라 있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파트는 ‘아파트 아파트∼’라는 중독적인 구절과 귀를 사로잡는 후렴구에 힘입어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 1위로 데뷔했다.
한편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오는 22~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대중음악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에 참석할지도 관심사로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