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31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09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선바이오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9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6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7개를 제외하고 109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60개, 하락한 종목은 48개였다. 8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렌딩머신, 엘에이티 2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거래대금은 87억8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20억5000만원 증가했다. 거래량은 57만2000주로 전 거래일 대비 102만1000주가 감소했다.
거래대금 1~3위는 선바이오(22억4910만원), 툴젠(16억4620만원), 시그넷이브이(16억447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2억7490만원을, 외국인이 101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20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5조8775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330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7187억2000만원), 선바이오(3214억8000만원), 노브메타파마(2204억9000만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