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제11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관련, 임상컨설팅 전문업체 바이오컴플릿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의약품 제조부문)을 수상했다. 29일 열린 시상식은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됐다.
| 29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대상’ 시상식에서 바이오컴플릿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의약품 제조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허재억(오른쪽) 바이오컴플릿 대표가 수상 후 시상자로 나선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의료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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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컴플릿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연구·개발(R&D) 단계에서부터 제약사와 협업해 비임상, 임상시험, 허가 등 전과정에 참여하는 등 바이오의약품의 모든 플랫폼 분석을 가장 먼저 실시하는 점이 인정받았다.
이 업체는 세계적 수준의 높은 분석기술을 국내에 빠르게 도입하고 도입된 기술을 통한 제약기업 및 바이오벤처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술집약적(제약·바이오) 산업에 맞는 기술 변화에 대한 임상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바이오의약품 분석의 독보적인 기술(항체제작 기술)을 포함해 시장규모의 성장에 따라 동반성장하고 있다. 또 고객 만족을 위해 해외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 의뢰하던 분석들을 국내에서도 높은 품질의 검사실 데이터(LAB DATA)를 확보할 수 있어 비용적, 시간적으로 만족도가 높다. 특히 해외로 나가는 한국인의 검체 확인을 해외가 아닌 한국에서 실시해 불편했던 언어의 장벽도 해결해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