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양천구 신정동(163-36번지)에 ‘신정 파크샤인’ 행복주택을 준공하고, 오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정 파크샤인’은 지하1층~지상8층, 연면적 7918㎡ 규모로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가구 구성은 26㎡-40가구, 36㎡-14가구, 41㎡-47가구이며, 전체 101가구 중 신혼부부에게 가장 많은 61가구가 배정됐고, 청년 20가구,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 계층에게 각각 10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건물의 공간적·입체적 특성을 활용해 4층에 조성한 커뮤니티 스퀘어, 2층 휴게쉼터 등은 입주민이 복잡한 도심 속에서도 자연친화적 휴게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인근에 갈산공원과 안양천, 소공원 등이 위치하여 녹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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