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PRIZM),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글로벌 중계 성료

글로벌 시청자 누적 500만 명 접속…최대 규모 시상식 중계해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입지 굳혀
AI 동시통역 서비스로 언어 장벽 허물며 글로벌 K-POP 팬들과 소통 창구 역할
  • 등록 2025-01-09 오후 4:41:01

    수정 2025-01-09 오후 4:41: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의 운영사 RXC는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성공적으로 중계하며 전 세계 K-POP 팬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라는 별칭으로 K-POP을 대표하는 최정상급이 총출동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뉴진스·에스파·세븐틴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프리즘이 진행한 이번 중계는 글로벌 누적 시청자 500만 명이 접속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 이어 골든디스크 어워즈까지 국내외 주요 행사들의 공식 중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리즘은 본 시상식부터 이후 세레모니까지 전 과정을 고화질로 중계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글로벌 팬들을 위해서는 프리즘 앱 내 AI 동시통역 서비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했다. 프리즘은 AI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6개 국어의 실시간 자막을 지원해 글로벌 팬들의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소통을 이끌어냈다.

프리즘에서 진행한 이벤트 역시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리즘은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의 공식 디지털 중계 파트너 역할뿐만 아니라 농심과의 협업을 통해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시상식 현장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농심과 협업한 ‘신라면 팝업 부스’는 이틀 동안 약 4만 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다양한 자체 이벤트를 진행했다.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한 ‘팬조공 이벤트’는 응원 응모를 통해 아티스트에게 기프트 박스를 전달했으며, ‘프리즘 초대권 응모 이벤트’를 통해 총 40명의 팬을 현장에 직접 초빙해 시상식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프리즘은 협찬 브랜드와 팬들이 함께 참여한 ‘FANS CHOICE with 농심 신라면 특별상’을 진행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수차례 1위를 기록한 인기 아이돌 그룹 엔하이픈에게 시상했다.

프리즘은 쿠팡 창립 멤버인 유한익 대표가 설립한 RXC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이다. 프리즘은 테크 강점을 기반으로 고감도·고화질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큐레이션 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디어 강점을 살려 국내외 대형 이벤트의 라이브 중계를 연달아 맡아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한익 프리즘 대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프리즘을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중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프리즘의 차별화된 미디어 역량을 기반으로 K-컬처와 같은 문화·예술 분야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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