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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주(8.8%)에 이어 2주 연속 8%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t당 300달러 선을 다시 넘어섰다.
지난 달 t당 400달러대로 폭등했던 유연탄 가격은 200달러 중반대까지 떨어지며 진정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달 들어 다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아연도 t당 4323달러에서 4426달러로 일주일새 2.4% 올랐다.
이에 반해 철광석과 구리(동), 니켈은 하락세를 보였다.
철광석은 t당 152.06달러로 전주(159.25달러)대비 4.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및 양적긴축 가속화 우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조치로 수요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방 압력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구리와 니켈도 중국의 코로나 재확산 여파로 t당 가격이 1만251달러, 3만2908달러를 기록해 전주대비 각각 1.0%, 2.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