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225지수는 8일 전날보다 0.10%(23.78) 내린 2만2913.82에 거래를 마쳤다. 낙폭은 크지 않았으나 역대급 상승 랠리 이후 5거래일만의 하락이다. 전날 마감 땐 일본 버블 붕괴가 시작된 1991년 이후 26년 만의 최고치를 찍었었다. 이날 소폭 조정은 너무 올랐다는 부담 속에 이익 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엔화는 약세 저점을 확인하는 흐름이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15분 달러당 113.89~113.90엔으로 전날보다 0.23%(0.27엔)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