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엠투엔(033310)은
신라젠(215600) 타법인출자자금 및 바이오 사업을 위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 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1278억2000만원 규모 유상증자를 확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발행될 신주는 기명식 보통주 830만주로, 1차 예정 발행가는 주당 1만5400원이다. 이는 기존 발행주식총수의 23%에 해당한다. 당초 예정 발행가는 1만8100원이었지만, 1차 발행가액이 낮게 책정되면서 조달 자금이 기존 1502억원에서 1278억원 수준으로 줄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2일이며,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33976119주다. 발행가 확정일은 오는 8월 30일이고 31일 공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