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사믹 차터지 JP모건 애널리스트는 키사이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70달러에서 200달러로 높였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약 20%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키사이트가 올해 높은 자본 비용, 낮은 기반 산업 성장, 특정 시장의 재고 소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내년에는 광범위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JP모건의 투자의견 상향 후 이날 오전 8시 31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키사이트의 주가는 3.3% 상승한 171.99달러를 기록했다. 키사이트 주가는 올해들어 4% 상승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11%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