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우크라이나 피란민 1000만명 넘어”

폴란드· 슬로바키아· 몰도바 등
대부분 인접 유럽 국가로 향해
  • 등록 2022-08-02 오후 9:33:31

    수정 2022-08-02 오후 9:33:3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러시아의 침공을 피해 국외로 탈출한 우크라이나 피란민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러시아의 공격을 피해 폴란드로 향하고 있다(사진=AFP)
유엔난민기구(UNHCR) 통계에 따르면 개전일인 2월 24일 이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 수는 1일(현지시간) 현재 약 1017만8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고국을 떠난 난민들은 대부분 인접한 유럽 국가로 향했다.

폴란드로 124만6000여명, 슬로바키아로 8만7000여명, 몰도바로 8만6000여명의 우크라이나인이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측은 이번 사태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위기로 규정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