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녹색채권 발행 기업에 최대 3억원 이자비용 지원

  • 등록 2023-02-23 오후 9:51:08

    수정 2023-02-23 오후 9:51:08

23일 이데일리TV 뉴스.
올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거나 발행할 예정인 기업에 최대 3억원 이자가 지원됩니다.

환경부는 오늘(23일) 이 같은 내용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규정된 녹색(친환경) 경제활동을 위해 발행되는 채권을 말합니다.

중소·중견기업에는 ‘채권 발행액의 0.4%’에 이자 납부일수를 곱한 뒤 365로 나눈 만큼을 지원하고,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0.2% 금리가 적용됩니다.

시범사업 참여 신청은 다음달 24일부터 2주간 환경책임투자종합플랫폼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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