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AIST에 따르면 영국 디자인학회는 최근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린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이 교수의 탁월한 연구 실적과 전 세계 디자인학
영국 디자인학회는 깊은 역사와 세계적 권위를 갖는 유럽 기반의 학회로 50년 역사상 최고 명예석학회원은 단 8명만이 선정됐고, 아시아에서는 이 교수가 최초다.
또 2010년부터는 3년 간 LG전자 디자인 경영센터장, 부사장을 역임해 학교 교육 및 연구와 기업의 현장을 실질적으로 융합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 교수는 “실무 중심만으로 여겨졌던 디자인 연구의 발전에 힘써 디자인의 실질적 학문 정립을 이루고, 한국 디자인 연구의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