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 스튜디오 유리창 깨부순 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곡괭이로 라디오 오픈스튜디오 유리창 깬 혐의
검거 직후 "도청 당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 등록 2020-08-05 오후 5:34:47

    수정 2020-08-05 오후 5:34:47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KBS 라디오 생방송 도중 스튜디오 유리 외벽을 흉기로 깨부순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KBS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건물 유리창을 깬 혐의(특수재물손괴)로 남성 A씨(47)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1층 라디오 오픈스튜디오 유리창을 곡괭이로 깨부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인근 지구대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유리파편에 의해 손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지구대에서 초동 조치 중”이라며 “추가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