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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9 대한민국 무용대상’은 예비심사(서류 및 비디오)를 통과한 12개의 본선 진출 단체의 10분 경연을 펼쳐진다. 본선에 진출한 총 12개 단체는 한국 전통 무용 2개 단체, 한국 창작 무용 4개 단체, 현대 무용 6개 단체로, 최고의 기량과 예술성을 갖춘 무용단체들이다. 올해는 국내 5개교 예술고등학교의 무용영재들을 초청한 사전 축제도 열린다.
‘2019 대한민국 무용대상’은 한국 전통 무용 뿐만 아니라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등 장르를 통합해 한 해 최고의 무용을 뽑는 자리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2017년 실시간 전광판 심사공개, 시민심사위원제 도입, 야외무대에서 실연을 통한 경연 등 그동안 무용계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형식으로 관람객의 참여율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과감한 변화를 도입한 지 2년 만인 지난 2018년에 공연예술제 평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일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