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손학규지지설’에 “중립 지키겠다”

“특정후보 지지는 각자 개인 판단에 따른 것”
  • 등록 2017-03-23 오후 6:20:05

    수정 2017-03-23 오후 6:20:05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는 23일 손학규 대선경선 후보 지지설에 대해 “중립을 지킬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천 전 대표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번 국민의당 경선에서 중립을 지키겠다는 입장”이라며 “함께 했던 일부 사람들이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돕는 것은 각자 개인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함께했던 서경선 위원장은 안철수 후보 캠프의 정세분석실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일부 조직활동가는 박주선 후보 측과 관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향후 천정배 전 대표는 국민의당의 대선승리를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천 전 대표 경선캠프 소속이었던 조성은 전 비대위원이 손 후보를 지지하면서 천 전 대표도 손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01월 16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1월 1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5년 01월 1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5년 01월 13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5년 01월 10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