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만남을 앞두고 조속히 가자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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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조속히 전쟁을 종식하고 인질들을 송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다음날 네타냐후 총리와의 만남을 앞두고 나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전쟁을 조기 종식해야 한다는 입장을 여러번 강조했다. 지난 3월 이스라엘 보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이스라엘은 전쟁을 끝내야 하며 모두를 위해 평화와 일상생활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